선문대, CES 2025 참가로 모빌리티 혁신의 새로운 장 열다선문대, 모빌리티 인재양성을 위한 글로벌 프로그램 성료
선문대학교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사업단(단장 최창하)은 지난 1월 5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5에 참가해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모빌리티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첨단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CES 2025에 참여하는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모빌리티 관계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일정에는 기업 및 대학생, 고등학생 등이 참여했으며, 특히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3학년 임재하 학생은 ‘2024 모빌리티 창의과학신기술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이번 프로그램에 초청되었고,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혁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브이에스엘(대표 강태욱)은 산업용 진공 시스템 최적화 설계 솔루션을 전시하여 UCLA, VANAM 등 해외 대학 및 기업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CES 2025 현장에서 선문대(총장 문성제)는 암코트론(AMKOTRON)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산업 선도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 협약은 충남 지역혁신 기반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해 해외 인턴십 및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참여를 포함하고 있다.
최창하 단장은 “CES 2025는 학생들에게 모빌리티 분야 최신 기술을 경험하고, 지역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발전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선문대는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사업단을 통해 지역 강소기업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선문대는 미래 모빌리티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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