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광만 "아산시장 출마자들 ,학위논문 검증을 위임해 검증받자"국민의힘 시장 후보는 시민경선을 통해 선출 주장
국민의힘 김광만 아산시장 재선거 출마예정자는 13일 오전 아산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갔고 소신을 밝혔다.
이날 김광만 아산시장 재선거 출마예정자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아산시장선거는 선거법 위반에 따른 재선거로 많은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고 시민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위법한 선거에 기인한 재선거로 다시는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현재 아산시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예비후보와 출마 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 대한 의혹이 완전 해소되고 검증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김 출마예정자는 특히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후보에게 "경찰에 고발된 시장 재임기간 동안의 동서 위장취업 의혹을 속히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병역미필인지 면제사유가 있는지도 분명히 밝혀 시민의 의혹을 해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힘 전만권 예비후보에게는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같은 당 예비후보 6인에게 학위논문 검증을 위임해 검증받을 것을 요구했다. 그는 후보 경선 이전에 모든 의혹이 해소돼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출마예정자는 그러면서 국민의힘 시장 후보는 시민경선을 통해 선출할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시민경선은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위임하고, 1천 명 또는 2~3천 명을 무작위로 선발해 5일 내지 7일 전 각 후보에게 명단을 공개한 후 체육관 경선을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끝으로 기타 후보들에 대해서도 한 점 의혹이라도 있다면 즉시 해명하고 검증받아, 이번과 같은 재선거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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