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여영현·유한별 교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여영현 교수, “산업 연구 통해 지역 경제와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
지역 경제 성장과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상호작용 규명
여영현 교수, “산업 연구 통해 지역 경제와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 선문대학교는 여영현 교수(행정공기업학과)와 유한별 교수(행정공기업학과)가 2024년 소재·부품·장비 산업 통계 및 공공 통계 활용 논문 공모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여영현 교수와 유한별 교수는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지역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패널 회귀 및 GIS분석의 활용”이라는 논문으로,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산업 구조 개선 및 지역 불균형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연구는 2019년 일본의 반도체 핵심 부품 수출 규제를 계기로 시작됐다. 연구진은 GIS(지리정보시스템)와 패널 회귀분석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단순한 산업적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입증하며, 관련 정책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한별 교수는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지역 경제와 균형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를 통해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산업계를 연결하는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여영현 교수는 “이번 연구는 국가 산업의 핵심 기반을 분석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기여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와 수상은 선문대가 국가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균형 발전에 앞장서는 연구 중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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