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나눔의 손길  전달 모습© 아산시사신문

 아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미경)는 온양신정중학교(교장 조원찬) 교직원과 청소년, 학부모로부터 라면 2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온양신정중학교 청소년들과 학부모님들이 힘을 모아 센터에 전달한 것으로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뜻깊은 후원으로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전달받은 라면은 은둔형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배달하고 일부는 기관에 배치하여 식사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며, 건강한 식사와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게 지속적인 후원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심리적,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학력취득을 위한 검정고시 수업, 직업체험, 검정고시로 대학가기 입시상담, 진로상담 및 검사 등을 통한 취업연계 지원 받을 수 있다.

아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문의☎041-544-1388, 아산시 번영로 54번길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