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력100 사진 © 아산시사신문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 이하 공단) 배미수영장 및 둔포국민체육센터는 지난 10월 18일과 25일 이틀 간 ‘체력측정 100’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민체력100’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국민의 체력 및 건강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 상태를 측정·평가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체력 수준에 따라 국가 공인 인증서를 발급하는 대국민 무상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이번 행사는 배미수영장과 둔포국민체육센터에서 19~64세 사이의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선착순 신청을 받아 진행했으며, 혈압, 체성분분석, 기초체력측정, 유연성 검사 등 총 6개 항목의 검사를 제공했다.

특히 공단은 참가 시민에게 현재의 체력상태를 수치화한 국민체력 참가증을 배부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 노하우를 전달했다.

김효섭 이사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체력 측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신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