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김경열)에서는 13일 응급의료기관 거점지역센터인 아산충무병원에서 충남경찰청‧아산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112치안종합상황팀, 기동순찰대, 지역경찰, 형사, 경찰서 초동대응팀 등 경찰 全기능이 참여하여 응급실 흉기난동 발생 FTX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추석 연휴기간을 응급실 유지에 있어 최대 고비로 예측, 정부의 ‘비상응급 대응 주간 中(9.11~25)’ 의료진 및 시민안전 확보, 응급실 소란난동‧폭행 등 돌발상황에 즉각적인 대응체제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응급의료기관에서 진료가 늦어진다며 흉기로 의료진 및 시민을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112신고 상황전파, 도주로 차단 및 범인검거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아산서는 추석연휴 기간 관내 병원 응급실 2개소(충무병원‧현대병원)를탄력순찰 장소로 지정, 거점근무 및 가시적 순찰활동 실시, 소방공동대응등응급환자 후송 적극지원 등 맞춤형 특별치안대책을 강화했다.
김경열 아산경찰서장은 훈련을 직접 지휘하며 “전 경찰 역량을 총 동원하여시민의 평온한 명절 치안확보를 위해 의료진 안전확보 및 응급후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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