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 아산 범시민 추진협의회, 550병상 예타 통과 촉구 릴레이 결의대회 개최550병상의 아산 경찰병원 건립을 원하는 지역의 절박한 민심 전파에 나섰다경찰병원 아산 범시민추진협의회(이하 범추협)가 19일 ‘550병상 아산 경찰병원 예비타당성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550병상의 아산 경찰병원 건립을 원하는 지역의 절박한 민심 전파에 나섰다.
충청남도하키선수단전략보고 및 필승결의대회에서 충남하카협회(회장 정두희)와 아산하카협회(회장 김영준)가 8월 29일 오후 6시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전국체전출정식을 마치고 ‘아산 경찰병원 550병상 예비타당성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아산시 하키협회는 결의문을 통해 “충남은 국립대 의대병원이 한곳도 없는 지역으로 인구 10만명당 치료가능한 사망률은 서울보다 7명이 더 많고, 권역응급의료센터 60분내 의료이용률은 전국 최하위이다”고 토로했다.
이어, “아산 경찰병원 건립은 220만 충남도민의 지역 공공의료 현실 개선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자, 생명권 보호를 위한 절규이다”고 밝혔다.
김영준 아산시 하카협회장은 “지역의 의료불균형 해소 및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서 아산 경찰병원은 550병상규모로 건립되어야 하며 예비타당성조사가 신속히 통과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범추협은 아산 경찰병원이 550병상이되어야 지역거점 재난병원의 역할을 할수있다고 강조하고 이에 지역 스포츠인들의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국립경찰병원 분원은연면적 8만1118㎡, 심뇌혈관센터 등 6개 센터, 24개진료과목으로 550병상 이상의 상급종합병원 규모로, 지난 5월 예타 조사 대상 선정되어 현재 조사 진행중에 있으며, 2026년 초 착공 2028년 말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경찰병원 아산 범시민 추진협의회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