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현장교육 실시신속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한 위탁의료기관 현장교육 실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3분기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다종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오접종 방지를 위해 지난 1일 관내 위탁의료기관 75개소를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 안전 접종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앞서 3분기까지 19만 명 1차 접종을 목표로 위탁의료기관을 65개소에서 75개소로 10개소 더 확보했다.
이날 교육은 백신 보관 및 관리, 화이자 백신 투약 준비과정 시연 및 실습, 접종 술기, 아나필락시스 대처 방법, 이상 반응 진단 시 의료기관 신고 방법 등에 대해 진행됐으며, 오접종 방지를 위한 백신별 고유색 스티커도 제작 배포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다종백신 접종을 시작하기 전에 사전 교육을 실시해 오접종을 예방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3분기에는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8일 사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접종을 받은 돌봄종사자 및 항공승무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만성신장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화이자 교차 접종을 시작하고, 교육·보육종사자 대입수험생, 50대, 40대 등을 대상으로 접종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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