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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양한올중학교(교장 김문환)는 5월 31일 <꿈으路! 미래路! 2021 진로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충청남도교육청 연구정보원에서 지원하는 질 높고 폭넓은 4차 산업혁명 기반 융복합 미래직업 진로체험 과정을 개설하여 학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였다.

개설 과정은 미래직업을 주제로 로봇(로봇 공학자), 에너지(신재생 에너지 전문가), 바이오(생명 공학자), 연결(사물인터넷 전문가), 놀이(영상 크리에이터), 건강(의료기기개발 VR), 의식주(스마트도시 전문가), 디자인(캐릭터 디자이너), 안전(디지털 포렌식 수사) 9개 영역 중 학생이 개별적으로 희망하는 직업의 체험 수업형으로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전상이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자유학기의 체험 활동이 어렵고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로 친구들과 함께 로봇에 대한 미래 직업도 알아보고, 직접 로봇 주행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참 즐거웠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진로 캠프의 메이커 관련 장비 및 가상현실 체험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영화나 유튜브 등 눈으로 배우던 4차 산업을 보다 현실감 있고 구체적 경험으로 미래직업 체험뿐만 아니라 융합능력, 컴퓨팅 사고력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진로 캠프©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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