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김치 담그는 봉사자들 의모습©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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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읍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박규희, 허문욱)와 염치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명구)가 11일 사랑의 배추김치 나누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염치읍행복키움추진단 주축으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가 자원봉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복키움추진단 임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배추김치를 담근 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32가구에 가정 방문 전달했으며, 배추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강명구 회장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강명구 회장은 “김치를 만들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김치를 만들어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우리 이웃들이 행복하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규희 염치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염치읍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분들과 염치읍행복키움추진단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