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 ‘온&언 프로젝트’로 코로나19 돌파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0/11/26 [16:46]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 ‘온&언 프로젝트’로 코로나19 돌파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0/11/26 [16:46]

 

 

 이용자 맞춤형 온라인 교육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 아산시사신문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정순)가 코로나19 재확산세로 인한 센터휴관 장기화로 가정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용자들을 위해 온&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온(溫)&언(Untact) 프로젝트는 최근 코로나19로 센터 정상 운영이 불투명한 가운데 언택트 문화를 반영해 이용인과 함께 온기를 나누기 위해 계획됐다.

 

교육 영상뿐만 아니라 유선상담(영상통화)을 통한 이용인의 건강상태, 심리상태 등을 확인하는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이용자들이 프로젝트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참여를 공지하며 온기나눔에 힘쏟았다.

 

한 이용자는 “영상통화로 잠시나마 선생님들과 얼굴을 보고 대화할 수 있어서 반갑고 좋았다”고 말했다.

 

김정순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이 언택트 문화에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시지회(회장 김정순)가 아산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만 18세 이상 40세 이하의 성인 발달 장애인의 원활한 일상 사회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이용시설로 교육재활, 사회적응, 문화여가, 사회심리, 건강관리 등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영상통화를 통해 가정에 있는 이용자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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