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교육장 현재규)은 지난 4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국립고흥청소년우주센터에서 제10기 영재교육원생 190명을 대상으로 2015학년도 영재 『우주탐사』 캠프를 실시하였다.
『우주탐사』 캠프에서는 국립고흥우주체험센터 청소년 지도사 10명과 영재교육원 지도강사 11명의 선생님들이 함께 『우주탐사』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프로그램 내용은 ‘천체투영교육 및 천체관측’, ‘우주인 훈련 장비체험’, ‘나만의 척도로 알아보는 우주의 크기’, ‘로켓의 안정성과 폼로켓’, ‘항공우주과학 강연’의 다섯 가지 테마로 진행되었다.
영재원생들은 돔 영상관에서 환상적이고 역동적인 천체의 운동과 별자리를 생생하게 느껴보고, 직접 우주 장비를 체험해 보기도 했다. 또 로켓에 작용하는 기본적인 물리학 법칙을 실험을 통해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발사할 수 있는 스티로폼 로켓을 제작해 보기도 했다.
교육장 현재규는 “ 우주탐사 캠프를 통해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사고의 확장으로 미래 천문·항공우주의 꿈을 키워 이 분야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