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청회는 도시현황과 특성, 공간구조 설정, 인구배분계획에 따른 기본구상과 함께 토지이용, 교통, 경제․산업, 공원․녹지계획 등의 부분별 계획 등 그간 마련한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관계전문가들의 토론에 이어 주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목원대학교 도시공학과 이건호 교수, 국토연구원 이동우 선임연구위원, 이태희 순천향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임준홍 충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안장헌 아산시의회 의원 등 6명의 전문가가 나서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자신의 견해발표와 함께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그간 아산시는 보다 합리적이고 완성도 높은 도시기본계획(안) 마련을 위해 가천대학교 이창수 교수를 총괄계획가(MP)로 위촉해 계획추진 전반에 참여시켰으며 지역대표 및 지역전문가 33인으로 시민계획단을 구성해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 관계자는 “그간에 마련된 계획(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더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이번 공청회를 개최하니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의견제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수정한 후 관련실과 협의, 아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6월경 충청남도에 승인신청 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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