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민주당 의원 전원불참"파행
27일임시회 ..김응규 의장, "많은 의원들이 참석하지 못해 안타깝다"
김명기/기자 | 입력 : 2012/08/27 [11:51]
▲ 제 157회 임시회가 민주통합당 의원 6명이 모두 불참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 아산시사 | |
아산시의회 (김응규 의장)는 27일 제 157회 임시회를 민주통합당 의원 6명이 모두 불참한 가운데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 의원들만 참석해 진행됐다. 아산시의회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5일간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와 조례안 심사 등 제157회 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민주통합당 의원 6명이 모두 불참하면서 '반쪽 의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응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후반기 아산시의회 첫 임시회를 맞이하면서 모든 의원들이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해 시민들에게 시정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야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많은 의원들이 참석하지 못해 여러 가지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김의장은 후반기 첫 임시회에서 원 구성 과정에서 빚어진 의원들 간 갈등과 파행에 안타까운 심경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의회를 만들 것을 강조했다. 한편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지난 22일 성명을 통해 "시민들 뜻이 의회에서 전혀 반영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더 이상 의회에서 의정활동에 한계를 느낀다며. 여건 변화가 있을 때까지 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잠정중단을 선언하며 불가피한 선택" 이라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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