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 시민대합창단 본격적인 출항 돌입

오는 4월 27일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개막식 공연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2/04/05 [09:30]

428 시민대합창단 본격적인 출항 돌입

오는 4월 27일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개막식 공연

아산시사 | 입력 : 2012/04/05 [09:30]
  제51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의 얼굴이 될 428 시민대합창단의 공식적인 모집이 마무리 된 가운데 오는 4월 27일 개막식 공연을 위해 본격적인 출항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428 시민대합창단은 아산시민의 각계각층 남녀노소 428명으로 구성됐으며, 지휘는 김용훈 아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가 맞는다.

  공연은 충무공의 노래, 동요메들리, 아산찬가 등 3곡 내외로 합창해 웅장한 선율로 시민들의 가슴을 울릴 계획이다.

  특히, 금번 428 시민대합창단원의 참가동기와 바람은 특별하다.

▲     © 아산시사
  ▲ 2004년 4월 28일 출생해 자기생일이 되면 축제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생일을 축하해 주는 것 같아 참가하는 풍기초등학교 2학년 안서진양
 
 
▲     © 아산시사

▲학창시절 못 이룬 성악가의 꿈을 대합창단에서 다시 펼치고 싶은 상인회 라디오 방송 DJ 김선애씨
 
 
▲     © 아산시사

▲ 4월 27일 결혼기념일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참여한 김성훈․노순자 부부
 
 
▲     ©아산시사

▲ 보금자리인 아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족들의 노래재능기부를 위해 참가한 아마추어합창단 J-콰이어에서 활동하는 이용우씨 가족들이다.

 

  한편, 복기왕 아산시장은 지난 3월 27일 428 시민 대합창단에 428번째로 참가 신청을 했으며, 개막식에서 단원으로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서 “428명 시민대합창단의 뜻과 의지를 모아 국민들에게 아산 시민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장엄한 함성을 들려주기 바란다”며 “본인도 428시민대합창단 단원으로서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용훈 지휘자는 “428 시민대합창단에 참가한 단원들은 비록 실력은 완벽하지 않아도 노래에 대한 열정이 남 달아 진정한 하모니를 만들어 낼 것이다”며, “앞으로 부딪힐 나날들이 각자의 꿈, 인생, 도전을 향한 가슴 벅찬 결실로 맺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습에 관한 문의는 아산문화재단(540-2428)로 연락바라며, 악보와 음원은 축제 홈페이지(http://festival.asan.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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