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수학, 과학, 인문사회 분야 12개반 235명 학생이 재학 중이며, 교과활동은 실험, 토론, 조사 등 학생 주도 참여형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재량활동은 체험학습, 행사 및 혁신교육활동 등 지역사회 행사와 연계하여 마을이 영재수업의 장이 되는 프레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와 함께 하는 산출물 발표축제는 일 년 동안 학생들이 관심 있는 자유탐구주제를 정하고, 선생님과 함께 실험실습활동 결과를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협업의 시간이었다. 엔트리로 배우는 속력 개념 이해, 아두이노를 활용한 놀이기구 만들기, 종이로 입체도형 만들기, 이정록 시 연구와 낱말형성법 활용 자작시 낭송 등의 주제로 운영되었다. 또 초등반에서는 학부모가 직접 수업에 참여하여 산출물을 제작하는 과정을 체험하기도 하였다.
조기성 교육장은 “이번 영재교육원 창의적 산출물 발표 축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펼쳐지는 스마트 사회에서 지식 정보를 연계, 융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능력과 올바른 품성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것이며, 바로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그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발표를 준비한 학생들과 지도 교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아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실천적이고 지속가능한 영재교육을 위해 재정 및 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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