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충무공이순신 ‘운구행렬 재현’성료

윤용자원장, 아산에 또 하나의 역사를 써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19/11/04 [09:51]

제4회 충무공이순신 ‘운구행렬 재현’성료

윤용자원장, 아산에 또 하나의 역사를 써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19/11/04 [09:51]

 

 

▲     © 아산시사신문

 

충남 아산 현충사에서 제4회 충무공이순신장군 운구행렬재현행사가 11월2일 오후1시 “온양 아산향토문화연구원”(원장 윤용자)주관으로 성대히 재현됐다.

 

이날 행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제421주년 추념을 맞아 그 위업을 받들고 후대에 널리 전승하고자 현충사 정문에서 고택까지 ‘충무공 이순신 운구행렬 재현행사’를 거행했다.

 

윤용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사는 현재 내가 있는 모습에 근원이 어디에 어떻게 변화를 했느냐 하는 것을 통해서 알아 갈 때 우리는 과거와의 대화를 할 수 있다며", “아산을 문화, 예술의 거점도시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운구행렬 재현은 △방상시(황금색의 눈을 가진 귀면으로 상여 앞에서 잡귀를 물리치며 저승가는 망자를 안내함)탈 △명정(망자의 신분을 밝히기 위해 품계, 관직, 성씨 등을 기록한 기로) △공포(장대에 삼베 천을 매단 깃발로 길이 높고 낮음을 알리는 신호기 역할) △만장(죽음 사람을 애도하는 글로 비단에 적어 기처럼 만들어 장지까지 이동) △요여·영여(망자의 영혼을 모시고 가는 작은 상자-영혼이 육신에 비해 우선한다는 가치 부여) △상여 등의 운구순서로 현충사 앞 주차장에서 현충사 내 고택까지 행렬 후 발인제를 지내고 모든 행사를 마쳤다.

 

이 충무공이순신장군은 1598년 11월19일 노량해전에서 전사한 후 남해 고금도에 안치됐다가 고향인 아산으로 운구 되어 다음해 2월11일 금성산에 안장됐다.

  

그 후 후손들이 조정에 이장을 상소해 첫 장례가 치러진 지 16년 후인 1614년에 일등공신에 걸맞는 크기와 이장절차를 거쳐 지금의 묘역(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인 어라산으로 옮겨 안장됐다.

 

이날, 강훈식 국회의원, 이종택 복지문화국장, 김재일 현충사관리소장, 조철기 도의원, 박경귀 자유한국당 아산을 위원장, 시의원을 비롯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이날을 함께했다.

 

▲  윤용자 원장    ©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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