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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송악면 새마을운동협의회(회장 김영환, 부녀회장 이정애)가 지난 4일 송악면 강당2리에 거주하시는 독거 어르신의 가정에 방문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5명이 참여하여 할머니를 위한 생신 잔치를 열어드렸다. 미역국, 소불고기, 잡채, 제철 과일 등 다양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대접해드리고 용돈과 선물을 전해드렸다.

새마을운동협의회장은 “할머니께서 기쁨의 눈시울을 붉히시는 모습에 마음이 짠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며 이웃사랑의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악면 새마을운동협의회는 며느리 역할 봉사 활동, 꽃동산 조성, 기금 마련을 위한 농작물 재배·수확, 환경정화 활동 등 각종 봉사를 통해 면내 사회활동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