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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현수)는 10월 01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19년 제 3차 보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보수교육에서는 자활참여주민들과 사회서비스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장애인활동보조인, 요양보호사 193명이 함께 하였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안지선 강사와 함께한 장애인식 교육과 이창원 안전관리자가 강의한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이 각각 1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더불어 돌봄서비스에 기본정신인 윤리행동강령과 2018년 새롭게 추가된 장애활동지원사의 휴게시간 공지 및 의무화가 새로운 교육 내용으로 추가 되었다.

교육 참여자는 일상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안전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으며 편견을 깬 장애인식 교육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무엇보다 근로기준법에 추가된 「장애활동지원사 휴게시간 준수」 토론을 활동지원사와 기관과의 의견차를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주민과 돌봄제공인력들에게 사회 현장에서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금지 되어야 하며 일상생활에서 작은 실천이 생명을 지키는 안전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잘 인식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윤리행동강령을 통해 서비스 이용자의 안전과 인권침해 방지 등 돌봄사업단의 제공인력들이 이용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였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아산지역자활센터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과 노인, 장애인에게 가사활동지원, 외출보조 등 방문서비스를 제공하여 대상자의 삶의 질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서비스신청 문의는 아산지역자활센터(546-181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