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 이하 공단)은 지난 26일 도봉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30여명이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조성지 견학을 위해 아산 배미수영장에 현장 방문을 했다고 밝혔다.
배미수영장은 여성친화공간 조성을 위해 여성 이용객이 이용하는 락커(458개) 및 샤워기(43개)가 확대 설치되어 있고, 교통약자(여성 등)전용 주차장(18대)과 유아풀, 실내 휴게 공간(100㎡) 등의 편의시설이조성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한 도봉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는 “이렇게 여성을 위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배미수영장을 보니 아산으로이사 오고 싶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배미수영장은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로 알려져 지난 4월에도 삼척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등 꾸준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배미수영장 관계자는 “여성과 어린이, 장애인 이용객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