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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조기성)은 지난 18일(수) 선문대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중학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적성 탐색을 통한 진로설계 능력 신장의 2019 진로직업박람회 ‘꿈이 부시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박람회는 직업 체험부스를 비롯하여 대학생 멘토링, 대학교 학과 체험부스, 진로상담 부스 등 60여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직업을 이해하고 진로진학 설계 능력을 신장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 직업 체험이 나의 미래를 좌우하는 전환점이 될 수도 있겠다는 박람회 참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조기성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로교육은 행복교육의 일환이며, 학교교육의 방향 또한 진로교육으로 귀결된다면서 지자체와 함께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한 적극적 지원과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게 펼쳐지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박람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안장헌 충청남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여 행사장을 참관하고 진로직업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성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