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한올중학교(교장 김문환)는 도내 12개 지역에서 2019년 8월 26일(월)~9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제21회 충청남도학생연극·뮤지컬 발표회에 본교 한올영어뮤지컬(H-MUZIK) 동아리는 09.04(수) 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 뮤지컬 부문으로 참가하였다.
초등 25개교·중등28개교,고등40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총 94개 학교 210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이번 충청남도학생연극축제에는 지난해보다 참가학교 16개가 늘었으며, 참가학 생수도 300명이상 증가하여 각 학교들의 열정적인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한올뮤지컬(H-MUZIK)동아리 학생들은 ‘위대한 쇼맨’이라는 작품으로 모든 이들이 소중하고,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해주면서, 남들과 조금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모아 그들이 다른 사람들과 다르지 않음을 증명하기 위해 쇼쇼를 뮤지컬 형식으로 보여주었다. 질 높은 공연을 진행하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아 참가 학생과 관계자들을 들뜨게 했다.
또한, 연기부문 정유민(2), 신하람(1), 조명부문 이경민(3) 학생 3명이 개인상을 수상하게 되어 연기와 연출부문 학생들의 노력이 돋보인 작품이었다.
이번 뮤지컬 지도교사상(교육장상)을 수상한 김윤식 담당교사는“뮤지컬이 학생들의 감수성, 창의성, 협동심을 높이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뮤지컬 재능기부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온양한올중학교(교장 김문환)는 학생들이 뮤지컬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교육 나눔 실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