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112무선봉사단은 생명존중인식 확산과 자살률감소를 위해 아산시보건소와 지난 7월 12일 자살위기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일 신정호수공원 일대를 순찰하며 장시간 주차차량 모니터링, 자살예방 사업 홍보 등 불철주야 생명이음 순찰대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신정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생명존중인식을 심어주는 한편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해 자살위기의 순간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자살고위험자의 자살위기상담, 심리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의순 한국112무선봉사단 충남지부장은 “매일 소중한 저녁시간을 반납하지만 무엇보다도 소중한 생명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의 생명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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