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위기는 재도약의 발판”

9월 2일 아산시 월례모임 개최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19/09/02 [14:50]

오세현 아산시장, “위기는 재도약의 발판”

9월 2일 아산시 월례모임 개최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19/09/02 [14:50]
▲ 9월 전직원 월례모임     © 아산시사신문
▲     © 아산시사신문



오세현 아산시장은 9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전직원 대상으로 열린 월례모임에 참석해 유공자를 표창하고,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삼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월례모임에서 오 시장은 8월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한 대응 조치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하는 한편, 목표율 대비 131.56%의 집행률에 따른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 선정, 7년 연속 충남도 시군 합동평가 1위 등의 상반기 성과를 치하했다.

 

또한, 짜임새 있는 2020년도 본예산 편성 준비, 추석 연휴 기간 비상근무, 시책구상 보고회 등 당면한 9월 업무에 관한 당부도 덧붙였다.

 

오 시장은 8월 일본수출규제와 관련해 경제협력협의회를 개최하는 등의 시의 대응 노력을 설명한 후 “관내에 삼성반도체와 디스플레이는 물론 관련 기업이 즐비한 만큼 기업이 겪는 경제적, 경영적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관련 부서는 물론 전 부서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무수한 외세의 침입, 일제강점기, 6.25전쟁, 민주화, IMF 등을 슬기롭게 극복해왔다”며 “우리 민족의 위대한 저력을 본받아 저와 아산시 공직자가 함께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산시 발전 과정에 필연적으로 따르는 집단 민원과 관련해서, “우리 업무 내용을 숙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민원인을 대하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어쩔 수 없다는 마음으로 회피하기보단 현장 속에서 공감과 이해, 끊임없는 설득과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하고, 바로 이런 것이 아산시 행정의 업그레이드”라고 전했다.

 

오 시장은 지난주 첫 벼 베기 현장을 다녀온 경험을 덧붙이며 “추석 명절에 평소보다 높은 가격으로 쌀을 팔기 위해선 수확이 빠른 적합한 품종을 골라 미리 씨를 뿌리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며 “예산 편성 시기, 기초지자체의 행정 업그레이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사업의 우선순위와 현실적인 문제를 철저하게 분석 검토해 효율성을 극대화한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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