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자문기구 제3기 도 인권위원회 출범

8일 분야별 전문 인권위원 20명 위촉…제1차 회의 진행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19/08/08 [09:36]

인권 자문기구 제3기 도 인권위원회 출범

8일 분야별 전문 인권위원 20명 위촉…제1차 회의 진행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19/08/08 [09:36]

 

 

▲     © 아산시사신문

 

충남도의 인권정책 발굴·추진에 대한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는 제3기 충청남도 인권위원회가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도는 8일 도청 상황실에서 ‘제3기 충청남도 인권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제1차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 인권위원회는 ‘더 행복한 인권도정 충남’이라는 구호 아래 도민 인권 보호 및 증진 시책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출범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인권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 1·2기 활동 보고, 제1차 인권위원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도는 △인권정책 △장애인 △아동·청소년 △노인 △여성 △이주민 △노동 등 7개 분야 전문가들과 인권정책의 연속성을 위해 재위촉한 2기 위원 3명 등 총 20명을 제3기 인권위원으로 위촉했다.

 

제3기 인권위원회의 임기는 오는 2021년 8월 7일까지 2년간이다.

 위촉식 이후 진행한 제1차 인권위원회의에서는 지난 1·2기 인권위원회 활동성과를 살펴보고, △인권 업무 현안 및 계획 △인권 정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도민의 자유와 평등을 보장하고 모두의 존엄을 높이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기본적으로 추구해야할 가치이자 도정의 밑거름”이라며 “3대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인권에 대한 이해와 약자에 대한 배려·보살핌이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지사는 “앞으로 도는 인권위원회와 함께 인권의 가치를 더욱 확산하고, 인권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양승조 충남지사와 인권위원 들과 함께... ©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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