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런 활동으로 영자신문 동아리는 호주영어 캠프와 영어뮤지컬과 더불어 온양한올중학교의 대표 영어 동아리로 자리잡고 있다. 2013년에는 ‘충청남도 중·고등학교 영자신문 콘테스트’에서 학교 표창과 지도교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자신문 동아리 반장 3학년 3반 박가람 학생은 “평소 영어를 어려워 하기도 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게임을 주제로 하여 영자신문을 만들면서 영어 표현들을 활용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이런 살아있는 영어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갖고 싶다”고 말했다.
이동원 지도교사는 “영자신문은 교과서에 인쇄된 영어가 아닌, 자신의 관심사와 학생들이 원하는 것을 영어로 직접 표현해보는 살아있는 영어를 즐기는 과정이다. 이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세상과 소통하는 영어의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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