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표 의원 ,자유한국당 의원 5명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고발

향후 의정활동에 더욱 더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계기로 삼겠다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19/07/0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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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표 의원 ,자유한국당 의원 5명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고발
향후 의정활동에 더욱 더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계기로 삼겠다
 
아산시사신문   기사입력  2019/07/03 [14:38]

 

 

▲  홍성표 의원이 고발장을 보이고있다.    © 아산시사신문

 

아산시의회 더불어 민주당 소속 홍성표 의원이 3일 오전 11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로부터 홍위병, 충견 등의 비방을 들었다며  이들을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의회에서의 막말, 겁박은 참을 수 없는 인격살인”이라며 “심각하게 훼손된 제 명예를 회복하고, 향후 상호 존중하는 품격 있는 의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라도 자유한국당 장기승·전남수·심상복·맹의석·이의상 의원에 대한 법률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저는 지난 6월 26일 장기승 의원이 언론보도를 통해 수의계약 특혜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인 사회적 기업 이모 대표의 반박문을 제 메일을 통해 언론사에 배포한 바 있다”며 “이에 대한 언론인들의 질타와 동료의원들의 오해할 만한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모 대표는 아산시민이다. 언론에는 장기승 의원의 일방적 주장만 보도되고 자신의 입장이 알려지지 않는 것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고, 저는 쌍방의 입장이 공정하게 보도되기를 바랐다”며 ‘이모 대표가 작성한 입장문에는 본인의 메일 주소와 전화번호를 명시했기에 저는 단순한 전달자의 역할을 했을 뿐이다. 또한 메일을 보내면서 개인적 의견이나 입장도 전혀 피력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오해를 살만한 행동이라는 지적을 받아들여 자유한국당 의원들에게 일일이 사과의 말씀을 드렸다“며 ”하지만 장기승 의원은 저를 비롯한 동료의원들에게 언론보도문을 통해 충견, 홍위병 등이라고 공격하더니 그것도 모자라 어제 전남수 의원은 본회의에서 황재만 의원에게 ‘어디서 건방떠느냐’며 막말과 겁박을 일삼았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러한 자유한국당 몇몇 의원들의 언행은 동료의원에 대한 심각한 인격모독이자 명예훼손이며 나아가 아산시 의회와 아산시민에 대한 중대한 인격모독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행동은 의원으로서의 자질과 품격이 없음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의원은 끝으로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박힌 갑질문화와 권위주의적 행동 때문에 생기는 피해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기에 오늘 아산경찰서에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홍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위가 어떻든 오해를 살 만한 부적절한 처신이었다“며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시민여러분께 깊은 사과를 드린다. 향후 의정활동에 더욱 더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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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03 [14:38]  최종편집: ⓒ 아산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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