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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종관 아산시도시개발국장(사진)이 28일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런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는 전국 320여 지역신문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가 공식 제정한 지역신문의 날 기념행사로 올해 제16회를 맞이했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국지역신문협회 발전은 전국 각 시.도 협의회장 및 회원단의 노력과 함께 열악한 환경 속에서 언론의 사명과 공론직필을 준수하며 지역주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고군분투한 회원사 대표와 종사자들의 피땀 흘린 결과로 대한민국 언론계의 또 다른 쾌거가 아닐 수 없다”고 전했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노종관 국장은 지난 1989년 아산시(구 온양시)공무원으로 입문 30여년간 근면. 성실. 봉사의 일념하나로 공직생활을 묵묵히 수행해왔다. 특히 도시계획과 건설. 도로 등 주요 부서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 아산시 기반시설 설치에 큰 공로를 인정받아왔다. 올해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으로 발탁된 노 국장은 다양한 시의 개발수요를 체계적으로 수용 활발한 개발사업이 추진되도록 했으며 아울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공동화를 문제를 해소하고 자족기능을 갖춘 발전 지속가능한 50만 명품도시시대를 열어가는데 지대한 공이 인정돼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교육행정대상은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공주시장이 차지했으며 문화예술 가수 남진. 의정대상에 한정애 의원. 박지원 의원. 성일종 국회의원 등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좌측 첫번째 노종관 아산시도시개발국장  © 아산시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