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형 긴급복지지원사업... 제 역할 톡톡히 해내

복지사각지대 96위기가구, 생계비 등 최대 100만원 한도 내 지원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19/06/28 [11:42]

아산형 긴급복지지원사업... 제 역할 톡톡히 해내

복지사각지대 96위기가구, 생계비 등 최대 100만원 한도 내 지원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19/06/28 [11:42]
▲ (주)KCC의 지정기탁후원금 (2019년)     © 아산시사신문
▲ (주)KCC의 지정기탁후원금 (2018년)     © 아산시사신문



아산시의 ‘아산형 긴급복지지원사업’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실직, 단전·단수, 과중한 의료비 발생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을 대상으로 생계·주거비, 의료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아산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보건복지부, 공동모금회 긴급지원 등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왔으나 다양한 사유로 기존 복지서비스 연계가 불가능하거나, 이미 지원을 받았더라도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이 다수 발생해 시는 실질적인 보호를 위한 ‘아산형 긴급복지지원사업’을 내놨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아산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시행, 6월 현재 96가구에 7600만원을 지원해 아산시만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했다.

 

지원금은 지정기탁후원금 27000만원으로 운영된다. 후원금은 (주)KCC의 2억원을 시작으로 경찰대총학생회 82만원, 천안센텀병원 500만원, 강승록(더샤이) 200만원 등 지역사회에서 위기가구 해소에 공감하는 기업과 개인, 단체가 함께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자체사업인 아산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가 위기를 극복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지정기탁후원금 24000만원 활용한 ‘읍면동 행복키움 긴급복지지원’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사정에 맞게 사례회의를 통해 복지 위기가구에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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