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2019년 제2차 자살예방실무자협의체 회의 개최

자살유가족에 대한 관심과 관계기관 협력 촉구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19/06/27 [15:14]

아산시보건소, 2019년 제2차 자살예방실무자협의체 회의 개최

자살유가족에 대한 관심과 관계기관 협력 촉구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19/06/27 [15:14]
▲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오은경 정신보건간호사가 자 살유가족 공동사례개입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다.   © 아산시사신문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26일 보건소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자살유가족 공동사례 개입이라는 주제로 2019년 제2차 자살예방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자살 유가족은 일반인보다 우울증은 7배, 자살 위험은 8.3배 이상 높을 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는 자살자 한명 당 평균 5~10명의 유가족이 발생한다고 추정하고 있어 7명을 기준으로 추산해도 지난해 발생한 자살 유가족은 8만 7241명이다.

 

이에 아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자살시도자 뿐만 아니라 자살유가족에 대한 사례관리 및 심리지원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제2차 자살예방실무자협의회에서는 자살유가족 관한 관심을 촉구하고 유관기관의 협력을 도모하고자 자녀 및 배우자로 구성된 자살유가족에 대한 사례관리발표가 진행됐다.

 

발표 사례는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발 빠른 공동개입 진행과 함께 관내 협약 심리상담기관의 심리지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자살유가족들이 빠른 사회복귀를 돕는데 큰 역할을 한 과정이 소개됐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실무자협의체 외에도 농약보관함 지원사업, 노인자살예방 1대1 멘토링 사업,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산시의 자살예방을 위해 적극행정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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