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고용노동지청(지청장 권호안)은 6월 14일(금)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진로지도 특강”을 실시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부터 고통 받는 청소년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직업진로지도 특강은 2019년도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①고용복지플러스센터 탐방, ②직업진로(노동법 특강), ③진로직업 멘토링 실시, ④기업체 견학, ⑤호호호 토크-데이 운영, ⑥장학금 지원, ⑦취업성공패키지를 포함한Seven(일곱가지)동행(함께하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되었다.

권호안 지청장은 “청소년기에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직업진로지도 프로그램이 미래설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봉사동호회 “천안사랑”에서 적립한 기금으로 2016년부터 유관기관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불우청소년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