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면·인주면·선장면에서 희망 더하기 대화 실시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19/06/10 [13:18]

영인면·인주면·선장면에서 희망 더하기 대화 실시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19/06/10 [13:18]
▲ 영인면 희망 더하기 대화 참여자 기념촬영     © 아산시사신문
▲ 영인면 미담사례자 이세현, 정호정씨와 함께 기념촬영     © 아산시사신문
▲ 영인면 희망 더하기 대화     © 아산시사신문




아산시는 지난 6월 7일 영인면·인주면·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더하기 대화를 개최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영인면 방문에서 “아산의 자랑인 영인산과 휴양림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며,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토정관 등 소재지 정비사업을 통해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곳이다”고 말했다.

 

영인면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성내(안골) 저수지 농업용수 부족 등 매년 반복되는 가뭄 극복을 위한 방안 마련과 영인저수지 수변 공원화사업 추진 등이 제기됐다.

 

가뭄 극복 방안으로는 현재 농어촌공사와 함께 추진 중인 아산호 수자원을 활용한 ‘아산 북부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을 설명하고, 2023년 완공 때까지 영인면 주천 내 임시 토공보 설치를 하는 등의 대책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영인저수지 공원화사업에 관해서는 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농업기반 시설이며, 주변 대부분이 사유지로 토지매입 등 많은 재원이 필요함을 설명하는 한편, 환경부 공모사업 등 국비배정을 통한 사업추진을 강구하겠다는 답변이 이어졌다.

 

미담사례자로는 심장마비로 쓰러진 등산객의 생명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이세현 백석대학교 치위생과 학생과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한 할머니의 재산을 지킨 정호정 아산북부신협 영인지점장의 사례가 소개됐다.

 

우수사례로는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어 특산품 판매 등 활발한 도농교류를 추진 중인 주민자위원회 사례가 소개됐다.

 

이어 열린 인주면 희망 더하기 대화에서 오 시장은 “천안~당진간 고속도로, 서부내륙고속도로, 서해선 인주역 설치 등 광역교통망 설치를 통해 서해안 시대에 아산의 중심 역할을 할 지역으로 기회를 잘 살려 도약의 계기로 삼아야 할 곳”이라고 말했다.

 

인주면에서는 현재 건설 중인 도로 등과 관련한 주민 불편에 대한 건의가 주를 이뤘다.

 

먼저 천안~당진 고속도로 및 서부내륙고속도로 등은 지역발전을 견인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해를 구하는 한편, 6월 중 고속도로 개설 노선(안)에 대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임을 설명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답변했다. 밀두~대음 간 지방도 4차선 확포장 관련한 안전문제에 대해서는 인도 및 중앙가드레일 설치 등의 대책마련을 사업 주체인 충청남도종합건설사업소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약속했다.

 

미담사례자로는 봉사활동으로 이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한 이복수 새마을부녀회장이, 우수사례로는 파출소, 보건지소, 자원봉사센터 등과 함께 마을을 찾아가는 ‘연계하여 찾아가는 이동행정복지센터 운영’이 발표됐다.

 

선장면 방문에서 오 시장은 “4.4 독립만세운동의 정신이 살아있는 곳으로 독립운동 상징공간과 체험공간 등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소재지 정비사업과 더불어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발전해나가자”고 말했다.

 

선장면 주요 건의사항인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관해서는 민간사업시행자가 사업성 검토 중이며, 유치 업종, 정주 여건 등 계획 수립 시 주민공청회 등을 열어 주민 의견을 면밀히 반영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경계지역인 예산군 축사 악취 대책 요구에는 직접 지도 단속은 어려우나 충남도 및 예산군과 협력 방안을 찾고, 악취저감시설 설치 등 농장주와 함께 대책 마련을 논의하겠다고 답했다.

 

미담사례자로는 실개천 살리기, 태양광 발전기 설치 등을 통해 친환경 마을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한경희 죽산1리 이장이, 우수사례로는 주민과 협력하여 4.4만세운동 탑 건립 및 재현행사를 추진하고, 행안부 스토리텔링 공모에 선정된 사례가 발표됐다.

 

▲ 인주면 희망 더하기 대화 참여자 기념촬영     © 아산시사신문
▲ 인주면 미담사례자 이복수씨와 함께 기념촬영     © 아산시사신문
▲ 인주면 희망 더하기 대화     © 아산시사신문
▲ 선장면 희망 더하기 대화 참여자 기념촬영     © 아산시사신문
▲ 선장면 미담사례자 한경희씨와 함께 기념촬영     © 아산시사신문
▲ 선장면 희망 더하기 대화     ©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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