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고등학생에게 배우는 선배기여캠프 열려

모두가 배우는 도시 , 모두가 가르치는 도시, 모두가 기여하는 아산 만들기 첫 걸음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19/06/05 [09:25]

아산교육지원청, 고등학생에게 배우는 선배기여캠프 열려

모두가 배우는 도시 , 모두가 가르치는 도시, 모두가 기여하는 아산 만들기 첫 걸음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19/06/05 [09:25]
▲     © 아산시사신문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조기성)은 지난 6월 1일 모두가 배우는 도시, 모두가 가르치는 도시, 모두가 기여하는 아산을 만들어가는 첫 걸음을 학생과 학부모, 마을교사가 협력하여 ‘마을교육공동체 공동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선배 기여캠프 2019 아산 마을교육 한마당’(이하 선배기여캠프)으로 성큼 내 딛었다.

 

송남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선배기여캠프에서는 아산지역 4개교(온양고, 온양한올고, 삼성고, 충남 외국어고)와 충남 과학고, 서산중앙고 등 6개 고등학교 수학, 과학, 영재 동아리 학생들이 36개 체험부스를 만들어 초,중학생에게 체험활동을 선물 하였다. 140여명의 고교생들은 학습피라미드의 제일 위에 위치한 상대방을 가르치며 자신의 배움도 높아지는 경험을 하였고, 500여명의 초,중학생과 학부모 참가자들은 평소에 접할 수 없는 과학의 기초, 체험으로 느끼는 생활과학과 생활수학, 미래과학 기술, 프로그래밍, 드론 실습으로 선배교사들이 전해주는 재미에 푹 빠졌다.

 

한편, 송악지역 아버지 코딩연구 모임의 로봇체험과 코딩, 그리고 가상현실 체험 자동차 원격 조정 부스는 아이들과 학부모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모두가 가르치는 아산의 모습과 모든 아이들의 부모라는 마을교육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지원을 겸한 이번 캠프는 도고중, 거산초, 송남초, 온양초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가 하였고, 6개고등학교 20여명의 교사와 아산교육지원청 장학사, 장학관이 참여하여 이후 영인지역, 둔포지역으로 확대하여 모두가 배우고 가르치며 기여하는 아산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며, 2~3기 캠프는 하반기에 영인중학교와 둔포초등학교를 거점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선배기여캠프를 진행한 오임석 아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은 ‘선배가 후배에게 기여하며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문화의 확산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고등학생이 마을교사로서 모범적인 역할을 하는 선례를 만들었다’고 평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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