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에 평암관에서 1부를 시작했다. 교내에서 인기가 많은 밴드부와 댄스부의 공연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고 그 이후에 학생회가 기획한 복면가왕 프로그램 예선이 진행되었다. 노래에 소질이 있는 학생들이 본인의 끼를 마음껏 펼쳤다.
2부는 각 반과 동아리에서 진행한 창업 및 진로 반카페가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꼬치, 샌드위치, 음료수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팔았고 보드게임, 열쇠고리 만들기 등 많은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특히 학부모장터가 열려 떡볶이, 김치전 등 많은 인기를 얻었다.
3부는 학생회가 주최한 복면가왕 결선 프로그램과 외부초청공연이 있었다. 학생들은 솔로무대를 통해 노래 실력을 뽐냈고 청중들도 많은 호응이 있었다. 그리고 학생들이 가장 기대하는 외부초청 공연이 진행되었다. 무명, 천울, Huya 등 다양한 팀들이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고 학생들은 큰 호응을 보냈다. 특히 질서정연하게 무대를 관람했고 이를 통해 한올중학교 학생들의 질서의식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많은 경험을 했고 한 학생은 “작년보다 재밌었다. 특히 복면가왕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가면을 볼 수 있고 친구들의 멋진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웃었다. 이렇게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고 다양한 경험을 하는 즐거운 축제였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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