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강단은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사회적 기여를 확대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과학, 교육,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 인사를 초청하여 열리는 강연이다.
이번 열린강단은 학생, 교직원과 지역사회 구성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고, 경제계 대표로 초청된 SK증권 김신 대표이사가 ‘자본시장의 이해: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신 대표이사는 이번 강연에서 16세기 대항해 시대로부터 시작하여 현대의 자본주의가 형성되기까지의 대서사를 통해 청중들이 현재의 시장 상황에 흥미를 가지고 조망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또한, 도래하는 탈 경계의 미래를 제2의 대항해 시대로 비유하여 청중들이 산업의 미래에 대한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는 장을 마련했다.
정석욱 교육혁신처장은 “앞으로도 호서대학교는 대학 및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문화를 공유하는 열린강단의 취지와 의의를 잘 살릴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준비해 나갈 것이며, 교내와 지역 사회의 문화 역량을 증진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자 지식의 확산과 공유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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