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최초 '인주농협 요양원' 준공

국내 최초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새로운 의료복지체계 조성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19/04/17 [13:13]

농협최초 '인주농협 요양원' 준공

국내 최초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새로운 의료복지체계 조성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19/04/17 [13:13]

 

 

▲     © 아산시사신문

 

전국 최초로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새로운 의료복지체계 조성을 위해 농협최초의 요양원이 설립돼 12일 아산시 인주면 인주농협(조합장 조승형) 요양원(아산시인주면영인산로260-14) 현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조승형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주농협이 1970년 업무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농협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지위를 향상시키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을 해왔다”고 말하고 “이러한 노력들이 축적되어 충남도와 아산시가 앞장 지원을 받아 우리 인주농협이 지역사회의 중대한 역할을 감당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또한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핵심 기관으로 성장과 더불어 지역혁신의 새로운 모델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 조합장은 “앞으로 지역주민의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병으로 고통 중에 계신 어르신들과 가족분들의 수발부담을 경감시켜 드릴 것이며 노년의 생활에 편안하고 윤택하여 든든한 보금자리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조승형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아산시사신문

 

 인주농협요양원은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 자리잡은  넓고 청정한 산책로와 넓은 주차공간 .어르신들의 휴식공간 전문케어인력이 제공하는 수준높은 장기요양서비스 최선을 다한다는것. 또한 촉탁의 및 협약병원을 통한 의료서비스 연계시스템이 완벽하게 이뤄져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행복한 보금자리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도부지사.농협중앙회장.전국단위조합장 등 관련단체장과 오세현아산시장.이명수국회의원.조철기도의원.홍승복인주추진단장.아산시관내농협조합장.주민 등 5백여명이 참가해 준공을 축하했다.

 

한편 인주농협요양원은 총사업비 38억7천2백여만원(도비8억2천만원.시비8억2천만원.자부담14억7천2백여만원)이 투입돼 건립됐으며 총부지면적 12.562㎡(약3800평)규모의 3층건물로 요양입소인원 49명이 가능하며 지난 2017년 6월 부지확보와 설계용역. 입찰공고를 거쳐 2018년 12월 건축임시사용승인을 마치고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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