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 이하 공단)은 지난 27일 생활자원처리장 내 유해인자로부터 직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자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하였다.
작업환경측정이란 작업환경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측정계획을 수립하여 작업장 내 유해물질에 대한 시료 채취와 그 분석 및 평가를하는 것을 말하며, 공단 사업장에서는 생활폐기물과 하수슬러지를혼합해 처리하는 생활자원처리장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작업환경측정은 보다 전문적인 측정을 위하여 지정측정기관인순천향대학교부속 천안병원에서 실시하였으며, 생활자원처리장 내 작업공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온열, 분진류, 산 및 알칼리류 등의 유해인자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른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직원의 건강장해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조성하기 위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건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