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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둔포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김광국, 부녀회장 박소수)는 3월 28일 숨은 자원찾기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실시되는 숨은 자원 찾기 행사는 방치 되어 있는 농촌폐기물, 빈병, 헌옷 등을 수거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자원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이날 새마을 회원 50여명이 참여하고, 30여개 마을의 협조로 약 8톤의 자원을 수거했다.

 김광국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올해 이장님들과 각 마을 남녀새마을지도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숨은 자원찾기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으며 방치 돼 있던 영농폐기물과 자원의 재활용으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윤 둔포면장은 “항상 둔포면 환경정화에 힘써주시는 새마을 지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폐기물의 자원화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 기관단체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