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가족봉사단과 삼성전자 봉사단이 지산공원에서 야생화 꽃씨를 뿌리고 있다     ©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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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완겸)는 3월 24일 배방 신도시 지산공원에서 아산가족봉사단, 삼성전자봉사단과 함께 지산공원 야생화 꽃씨 뿌리기 행사를 열었다.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아산가족봉사단과 삼성전자봉사단은 이날 회원 약 200여명이 참여해 지산공원에서 야생화 꽃씨 5kg을 뿌린 후 지산공원과 KTX역사 일원에서 대청소를 진행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뿌린 꽃씨가 여름에 꽃이 활짝 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학부모들은 "꽃씨를 뿌리면서 자녀와 자연에 대한 많은 이야기로 자녀와 유대관계가 돈독졌다”고 말했다.

김완경 배방읍장은 “어린이 현장교육과 봉사활동이 함께 이뤄지는 환경정화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린 봉사단체 회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