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구강진료 서비스를 제공 중인 구강보건이동진료차량     © 아산시사신문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한찾아가는 구강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구강보건이동진료차량을 연중 운행한다.

구강보건이동진료차량은 치과의원이 없거나 교통이 불편해 접근성이 낮은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 구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에게 구강건강 상담과 교육, 치주질환 및 시린이 예방을 위한 스켈링과 불소 도포, 틀니 조정 등 구강진료를 하고 있다.

또한 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단체시설 등 구강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바른 양치 습관을 만들기 위한 1:1 맞춤형 칫솔질교육, 초기 우식증 치료, 불소 도포, 치아 홈메우기, 유치 발치 등 다양한 치과의료 서비스도 시행한다.

김은태 아산시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욕구에 맞춰 다양한 구강사업과 진료서비스를 마련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