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태)와 충남하나센터(센터장 이윤기)·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봉환)는 2월 25일‘북한이탈주민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알선, 직업훈련, 자활교육, 창업지원 등 북한이탈주민 구직자들의 취업촉진사업에 관한 제반사항에 대해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앞으로 구직을 희망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은 보다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김윤태 센터장은“이번 업무 협약이 북한이탈주민의 취업률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자립과 자활의 기회를 제공해 우리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