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TNC에서 성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고대우 관리이사, 이문영 둔포면장]     © 아산시사신문

▲ 노엘어린이집 원생들이 성금 모금을 하고 있는 모습     © 아산시사신문

아산시 둔포면(면장 이문영)은 21일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희망2019 나눔캠페인’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해 훈훈한 감동을 줬다.

이날 행사에는 둔포면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둔포 지역 기업체를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와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적십자봉사회에서는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등 성금 모금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행사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특히 (주)TNC에서는 오백만원을 기탁하였으며,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이 평소 조금씩 모은 용돈을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동참하였다.

이문영 둔포면장은 “작은 나눔들이 모여 힘겨운 겨울을 보낼 우리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기대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의 발걸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19 나눔캠페인’성금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업체 등은 둔포면 복지팀(☎ 041-537-311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