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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문화원(원장 정종호)은 지난 11월 28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온양문화원 문화강좌생들과 생활문화센터 동아리반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문화가족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가족 한마당 잔치는 2018년 온양문화원 우수강사 및 수강생을 선발하여 손뜨개반 이미라 강사와 아코디언반 허춘자, 서예반 김진갑 수강생에게 표창장을 전달하였고 타 강좌반들에게 모범을 보이며 다수의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하모니카반에게는 최우수반 표창장을 전달하였다. 또한 수강생들과 사무국 및 이사회간의 작은 운동회를 함께 진행함으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 많은 문화가족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진 아코디언, 장구난타, 한국무용, 하모니카, 난타, 사물놀이, 국악, 색소폰, 라인댄스, 팝송교실, 통기타반의 공연과 생활예절다도, 전통매듭, 서예, 손뜨개, 서양화반의 작품 전시로 수강생 및 동아리회원 상호간 2018년 한해의 수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도 했다.

 이 날 정종호 원장은 “일상속에서 작은 행복을 만들어가는 좋은 강좌들로 구성되어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것을 오늘 이 자리에서 함께 느꼈으며, 서로 즐기고 화합하는 수강생들의 모습에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온양문화원에서는 다수의 문화강좌 및 생활문화센터 동아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온양문화원 사무국 545-2222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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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호원장(중앙)이 수상자들과함께 기념창영모습©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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