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5동(동장 김오직)에서 11월, 한 달을 찾아가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집중 교육 기간」으로 정하고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양5동은 원룸촌 및 다세대 주택가를 중심으로 재활용품 무단 투기 및 부적절한 분리수거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단체 및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을 대상으로 교육을시작하게 됐다.
특히, 지난 4월 쓰레기 대란이 발생하면서 재활용품에 대한 우려는 높아졌지만, 아직까지 주민들의 올바른 재활용품 사용은 미흡한 수준으로 지속적인교육이 요구되어지고 실정이다.
이에, 분리배출을 통한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아산시읍면동 중 최초로 전 직원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사무실에서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온양5동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매주불법 투기 쓰레기 단속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친환경 정책을 펼쳐가고 있다.
김오직 온양5동장은 “올바른 재활용품 및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친환경 생활문화가 사회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및 분리수거에 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살기 좋은 온양5동이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