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둔포면 봉재1리 찾아가는 이동면장실 운영 모습 (사진가운데 파란색 상의) 이문영 둔포면장     © 아산시사신문

아산시 둔포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문영)는 26일 둔포면 봉재1리 경로당을찾아 3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면장실’을 운영했다.

이날 ‘찾아가는 이동면장실’을 통해 이문영 둔포면장은 주민들과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특히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무더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8월 15일 개최될 둔포면민의 날 행사를 안내했다.

이날 수렴된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은 현장 확인을 거쳐 추후 열릴 예정인 추진현황 보고회 등을 통해 면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문영 둔포면장은 “무더위에도 건강히 계신 어르신들의 모습들을 보니 기쁘다.”며, “수렴한 의견들을 통해 더 나은 둔포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찾아가는 이동면장실’은 아산테크노밸리 개발, 이지더원아파트 입주등으로 발생하는 원주민과 이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면정에 적용하기 위한 시책으로 2018년 시범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