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천4리 주민, 인주면 문방4리 제로에너지 경로당 견학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우수벤치마킹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18/06/26 [08:59]

파주시 운천4리 주민, 인주면 문방4리 제로에너지 경로당 견학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우수벤치마킹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18/06/26 [08:59]
▲ 파주시 운천4리 주민들이 인주면 문방4리 제로에너지 경로당 견학 모습     © 아산시사신문
▲     © 아산시사신문
▲     © 아산시사신문


아산시는 24일 파주시 영북면 운천4리 주민 24명이 인주면 문방4리 제로에너지 경로당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운천4리는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 사업으로 아로니아 묘목심기, 난타교실 운영 및 매년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마을 공동체 활성화가 활발히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이번에 전국 최초로 아산시에서 건립한 인주면문방4리제로에너지 경로당의에너지복지 실현과 쾌적한 경로복지 공간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

 

경로당을 방문한 주민들은 아산시청 공공시설과에서 준비한 문방4리 경로당신축사업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듣고 경로당을 둘러보는 시간과 질의응답의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로당을 이용하는 마을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패시브․제로에너지건축의 우수성에 대하여 공감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인주 문방4리 제로에너지 경로당은 패시브 건축기법을 도입하여 건물 자체의에너지 성능을 대폭 높였으며, 추가로 태양광 발전설비와 태양열 난방시스템을접목해 구현했다.

 

특히, 파주시 운천4리 주민들은 월 평균 1,500원 정도의 기본요금과 기존 경로당 대비 70% 이상의 난방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보였다.

 

또, 열 회수 환기장치를 통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의 위험성으로부터 안전한 실내 환경을 확보 할 수 있다는 것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경로당에 패시브 건축기법을 도입해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신주봉 아산시 공공시설과장은 “인주면 문방4리 제로에너지 경로당은 패시브건축기법 도입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에너지 복지와 건강 복지를모두 제공한 우리시의 우수정책 사례다.”며, “본 정책이 전국적으로 널리 전파 될 수 있도록 ‘아산시 녹색공공건축 여행코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공공시설과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김성찬 트레이너 우승 2023 PURE ELITE ...ASIA CHAMPIONSHIP
이동
메인사진
우승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