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운영 예비후보     ©아산시사신문

아산시제2선거구(온양1,2,3,6동)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 민주당 여운영 충남도의원예비후보는 시의원직을 28일 사퇴하고,

아산시 번영로232,소재4층에 선거사무실을 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여운영 충남도의원예비후보는 3선의 아산시의회 시의원의 의정활동과 경륜으로 오는 6,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충남도의원으로 도전장을 낸  여운영 예비후보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아산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여운영 충남도의원예비후보는 이제는 충남의 위상을 높이고 모든 시민이 꿈꾸는 도시, 기쁨과 즐거움이 많은 도시, 서로 사랑하며 감싸주고 이해와 아량이 넘치는 아름다운 “아산 건설을 위해 실천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도의원출마의변 전문>

도의원 출마의 변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2006년, 저는 만 36세의 어린 나이로 아산시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습니다. 비록 나이는 어렸지만 아산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일념과 반드시 할 수 있다는 열정만을 가지고 뛰어든 선거였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저의 이상을 쉽사리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많은 어려움에 부딪히며 하루에도 몇 번씩 포기하고픈 마음을 가져보기도 하였지만 아산시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는 격려와 더불어 도움을 주시는 많은 시민들 덕택에 힘을 내서 선거운동에 임했고 어렵사리 당선이 되었습니다. 그 후 저는 보잘것없던 저를 지지해주시고 성원해주신 많은 시민들의 고귀한 뜻을 저버리지 않기 위해서 정말로 열심히 많은 일들을 해왔습니다.

항상 시민들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언제나 현장 속에서 문제점을 처리하고자 했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시민의 부름에 응했습니다.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마다않고 하려했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도 감수해 왔습니다.

 10여 년 동안 우리 아산이 성장하는 그 현장에 항상 있었고 그것을 통하여 아산이 나아가야할 방향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시민의 생각이 어떠한지,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겪고 느낀 이러한 소중한 경험은 아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아산시의 발전을 위해 또 다른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토대를 마련해주었고 더 일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다시 한 번 6.13 지방선거에 충청남도 도의원 후보로 출마하고자 결심하였습니다.

온양1동의 위험시설물 제거와 다발적인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모종동 캐슬사거리 교통문제해결,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모종 주공앞 신호등 설치의 건 등 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함으로써 2006년부터 시작한 저의 아산시의원의 마지막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나서 시의원을 사퇴하고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우리 아산은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지니고 있으며 전국 최고의 산업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도시입니다. 더불어 젊음이 있고 미래가 있는 신흥도시입니다. 따라서 저는 우리 아산시를 문화와 예술의 도시, 레포츠의 도시로 만들고 싶습니다. 나아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열심히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교육의 도시로 변모시키고 싶습니다.

또한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 어르신들이 편하게 노년을 즐길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청년들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서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줄여나가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오직 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오직 시민의 뜻이 옳다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달려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정말 열심히 시민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시민이 먼저입니다!’

아산시민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