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대상자 등 행복키움추진단 결연대상자 20가구에 10kg 상당의 김장을 전달했다. 김O순(77세) 어르신은 “몸도 아프고 재료비도 비싸 김장 담그기가 어려웠는데 집까지 가져다주고 너무 고맙고 잘 먹겠다.”고 말했다. 독거노인 할아버지 이O경(91세)는 “올해도 건건이 없이 어떻게 지내나 걱정했는데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심명섭 행복키움추진단장은 “고춧가루 폭등으로 김장 재료값이 비싸 어려운 이웃들이 걱정을 많이 하셨을 것 같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단원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김장을 담가 배분했으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송악면장은 “우리면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이지만 이웃사랑을 나눠 마음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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