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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염치읍 기관·단체(주민자치위원회, 행복키움추진단, 여성의용소방대)가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바자회 행사에 나섰다.

은행나무길 행사기간 중인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은행나무길(경제진흥원 후문)에서 은행나무길을 찾은 시민들에 음료수 등을 판매하며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역량 강화 사업과 연계해 염치읍에 생기를 불어 넣기 위한 것으로 많은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주면서 예상보다 판매 수익금을 모금하게 됐다.

모금된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동희 염치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과 결과물이 불우이웃을 돕고, 그 도움으로 우리 사회가 서로 나누는 사회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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