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방문은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지원요청에 따라 한국에너지공단의 추천으로 성사되었으며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성공적 사례로 소개됐다. 현장견학은 주민대표의 마을소개를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사업 설명, 태양광, 지열에너지에 대한 교육에 이어 가정방문 순으로 이루어졌다. 에너지 자립마을은 32세대에 각 가구별 태양광 3kw, 지열 17.5kw를 설치하여 총 태양광 96kw, 지열 560kw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한 마을로 조성되었으며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을 가정에 공급하고 지열을 이용하여 난방과 온수를 사용하는 등 에너지가 취약했던 지역을 에너지 자립마을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그 동안 강장지구 에너지 자립마을은 통일부 정책현장 방문,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방문, 국회 기후변화포럼 견학방문 등 벤치마킹을 위한 견학이 이어지는 등 신규마을 조성의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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